쇼트트랙 김길리, 가볍게 여자 1500m 준결승 진출[2026 동계올림픽]
준준결승 1조 1위로 여유 있게 준결승행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쇼트트랙 김길리가 2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역주하고 있다. 2026.02.21.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1/NISI20260221_0021179732_web.jpg?rnd=20260221042152)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쇼트트랙 김길리가 2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역주하고 있다. 2026.02.21. [email protected]
김길리는 21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 1조에서 2분32초08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김길리는 킴 부탱(캐나다·2분32초209), 장추퉁(중국·2분32초321)과 함께 준결승에 올랐다.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는 6개 조 1~3위와 각 조 4위 중 기록이 빠른 3명의 선수가 준결승에 오른다.
이 종목은 이날 결승까지 치러지며, 결승은 오전 6시7분께 열릴 예정이다.
13바퀴 반을 도는 레이스에서 김길리는 초반 두 번째 위치에 자리했다.
1~2위를 오가던 김길리는 3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를 파고들며 선두로 올라선 뒤 그대로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선 김길리는 여자 1000m 동메달에 이어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선수단에서 유일하게 멀티 메달을 수확했다.
개인전 마지막 종목인 1500m에선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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