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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커뮤니케이션 "제2·3회차 CB 155억원 전액 회수 계획"

등록 2026.05.22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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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션 100% 활용 잠재 전환 물량 관리

기존 주주 지분 희석 부담 축소 기대

차이커뮤니케이션 "제2·3회차 CB 155억원 전액 회수 계획"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제2·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권면 총액 155억원 전액에 대해 발행사 매수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해 회수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회차별 계약에 따른 콜옵션 행사 기간에 맞춰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이번 회수를 통해 CB의 주식 전환 가능성에 따른 시장 부담을 선제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제2·3회 CB가 모두 전환될 경우 발행 가능한 잠재 신주는 총 356만9372주다. 회사가 계획대로 콜옵션을 행사해 해당 사채를 전환 없이 처리할 경우 오버행(대량 전환 물량) 우려를 낮추고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잠재적 지분 희석 부담을 관리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 고도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콘텐츠 기획·운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실행력과 성과관리 역량을 높이고, 커머스와 콘텐츠를 결합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중장기적인 기업가치·주주가치 제고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차이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CB 회수 계획은 잠재 전환 물량에 따른 주식 수급 부담을 관리하고 주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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