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에 맞춤형 통합지원
장애 아동·청소년 위한 재활·학습 보조기구 지원
![[서울=뉴시스]하나금융그룹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2026.05.2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02146473_web.jpg?rnd=20260527170620)
[서울=뉴시스]하나금융그룹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2026.05.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생애주기와 생활환경에 따라 재활·교육·주거복지·일자리·금융서비스 등 총 5개 사업 분야로 추진된다.
하나금융은 지난 26일 서울 명동 하나금융 사옥에서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활·학습 보조기구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이번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를 통해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장애 아동·청소년 총 300명에게 기립훈련기 등 맞춤형 기구를 지원한다. 장애 아동 재활 전문 기관 15곳에도 보행 트레이너 등의 기구를 지원한다.
발달·청각장애인과 경계성 지능인 총 85명을 대상으로 채용 연계형 취업 교육을 진행한다. 정리수납, 파티시에, 디자이너, 전산사무, 바리스타 등의 맞춤형 직무 교육과 함께 사회성 교육을 통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전국의 노후화된 장애인 거주 시설 20곳을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차량 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의 연계를 통해 카페와 예술 활동 전시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하는 등 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도 지원한다.
자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자폐성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상속재산·자산관리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권익 증진을 위해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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