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식의약 정보제공"…식약처, 소비자 직접 찾아간다

등록 2026.06.09 09:41:44수정 2026.06.09 10:40: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교육 사각지대 해소 목적

[서울=뉴시스] 식약처는 '2026년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전국에서 약 70회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식약처는 '2026년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전국에서 약 70회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올바른 식의약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식약처는 '2026년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전국에서 약 70회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은 식약처에서 식의약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 접근성이 낮고 교육 기회가 부족한 노인, 다문화가정 등에 식품·의약품 등의 올바른 구매 및 사용 방법과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노인 대상 교육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35%를 초과하는 초고령 지역이면서 최근 3년간 교육 실적이 없는 46개 지역을 우선 선정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교육 기회의 균형을 맞추고자 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다문화가정 교육도 다문화가정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과 최근 교육 실적이 없는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교육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며, 현장 교육 참여가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지원사, 사회복지사 등 취약계층 대면 직종 종사자가 전파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의 올바른 구매·사용 방법 ▲의약품 복용 시 주의 사항 및 부작용 사례 ▲식품 보관 및 식중독 예방 요령 ▲온라인 부당광고 및 허위·과대광고 식별 방법 ▲홍보관·체험방(일명 '떴다방') 피해 예방 요령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교육자료에 실제 피해 사례를 반영하고, 큰 글씨와 그림 중심으로 가독성을 높여 노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해 다문화가정의 교육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의약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