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민선 9기 공약평가단 40명 구성

회의 주재하는 김문근 단양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민선 9기 군수 공약 이행 평가 공정성 확보를 위해 40명 규모의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평가단은 무작위 추첨과 공개 모집, 관련 단체 위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군민 참여 기반을 넓히는 것은 물론 공약 이행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7월 중 공약 검토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공약 검토 결과와 추진 가능성, 재원 확보 방안, 단계별 이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8월 중 추진 계획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는 10월8일 이전에 공약 사업을 확정한 뒤 연말까지 공약이행평가단 검토를 거쳐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최종 확정한 공약사업은 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해 군민 누구나 공약 추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의 주요 정책과 성과를 안정적으로 이어가면서 민선 9기에는 군정의 실행력을 더 높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군정을 이끌어 온 국민의힘 소속 김문근(69) 군수는 6·3지방선거에서 62.81%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재선했다.
선거 기간 그는 못골 신도시 개발, 옛 KBS중계소 부지 개발, 서울학사 건립, 초등생 외국어 연수 지원, 청년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읍면 행정복합시설 신축, 단양읍·매포읍에 민영아파트 유치, 단양강 순환길 조성, 주민주도형 마을사업비 지원, 파크골프장 확대, 영춘 국민체육센터 건립, 세계지질공원 탐방로 조성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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