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정조준"…메디씽큐, 美 박스터에 독점 공급
'SHIYA' 솔루션 기술력·안정성 세계 수준 입증
박스터 브랜드로 '글로벌 100여 국' 동시 공략
![[서울=뉴사스] 메디씽큐는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 기업인 미국 박스터와 자사 핵심 제품인 3D 수술 시각화 솔루션 'SHIYA(ㅅㅇ)'에 대한 글로벌 독점 공급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메디씽큐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9/NISI20260609_0002156299_web.jpg?rnd=20260609113034)
[서울=뉴사스] 메디씽큐는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 기업인 미국 박스터와 자사 핵심 제품인 3D 수술 시각화 솔루션 'SHIYA(ㅅㅇ)'에 대한 글로벌 독점 공급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메디씽큐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세계 최대 의료시장인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메디씽큐는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 기업인 미국 박스터와 자사 핵심 제품인 3D 수술 시각화 솔루션 'SHIYA(ㅅㅇ)'에 대한 글로벌 독점 공급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6개월간 진행한 철저한 기술 검증을 통과한 결과로 향후 SHIYA는 박스터 브랜드로 전 세계 미세수술 현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에 대해 "글로벌 미세수술 분야의 핵심 플레이어인 미국 박스터(Baxter)가 메디씽큐의 솔루션을 자사 브랜드(OEM)로 도입해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단순한 유통 계약 차원을 넘어 메디씽큐의 'SHIYA'가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기술력과 임상적 안정성을 확보했음을 세계 시장에 증명한 셈"이라고 했다.
'SHIYA'는 기존 광학 현미경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3D 수술 시각화 플랫폼(3D Surgical Visualization Platform)'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최대 20배율 고해상도 3D 이미지 구현 ▲자사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스코프아이(SCOPEYE)'와의 결합을 통한 인체공학적 수술 환경 제공 ▲실시간 영상 공유 및 4K 녹화 기능을 통한 교육 효율성 극대화 등이 꼽힌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수술 피로도는 대폭 낮추고 수술의 정밀도는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디씽큐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향후 인공지능(AI) 수술 계획 통합 등 '3D 수술 지능화(3D Surgical Intelligence)'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박스터의 공급망을 타고 입증될 글로벌 시장성은 현재 추진중인 기업공개(IPO) 준비에도 강력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임승준 메디씽큐 대표는 "박스터와의 파트너십은 메디씽큐가 전 세계 수술실의 중심에 설 준비가 되었음을 입증한 결정적 성과"라며 "압도적인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술실의 판도를 재편하는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K-의료기기의 혁신 가치를 전 세계에 각인시키겠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메드테크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씽큐는 독자적인 영상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수술용 웨어러블 디스플레이와 3D 시각화 플랫폼을 통해 수술실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메드테크 기업이다.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솔루션 '스코프아이'와 3D 수술 시각화 솔루션 'SHIYA'를 통해 의료진이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몰입형·인체공학적 수술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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