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화학공학전공 학생팀, 한국생물공학회 경진대회 금상 수상
4월 전남 여수서 '춘계 캡스톤디자인 경진 대회' 참가
교육용 생물 관측 자동 분석 및 환경 제어 시스템 선보여
![[서울=뉴시스] 명지대 화학공학전공 학부생 팀이 '2026 한국생물공학회 춘계 캡스톤디자인 경진 대회' 금상을 받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9/NISI20260609_0002156307_web.jpg?rnd=20260609113337)
[서울=뉴시스] 명지대 화학공학전공 학부생 팀이 '2026 한국생물공학회 춘계 캡스톤디자인 경진 대회' 금상을 받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생물공학회는 생물공학 분야의 창의적 종합설계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경진 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명지대 CHO-rus팀(서예원·최성훈·백다영·정서진·김보민 학생)은 '자동분석과 환경제어를 통한 교육용 생물 관측 시스템 설계 및 구현' 발표로 수상 성과를 거뒀다.
학생들이 개발한 시스템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생물 시료를 관찰하고,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 측정과 온도 제어, 행동 분석까지 수행할 수 있는 교육용 플랫폼이다.
특히 생명과학 연구에 자주 쓰이는 소형 모델생물을 활용해 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실험 환경을 구축했다.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직접 온도 조건을 설정하고 생물의 변화를 관찰·분석할 수 있어, 가설 설정부터 데이터 수집 및 결과 분석에 이르는 과학적 탐구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지도를 맡은 조용민 화공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이번 시스템은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실험 장비로 활용해 생물공학 실험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 시도"라며 "기존에는 고가 장비와 복잡한 분석 환경이 필요했던 생물 관찰 및 행동 분석 실험을 교육 현장에서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한우물파기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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