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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화학공학전공 학생팀, 한국생물공학회 경진대회 금상 수상

등록 2026.06.09 11: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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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남 여수서 '춘계 캡스톤디자인 경진 대회' 참가

교육용 생물 관측 자동 분석 및 환경 제어 시스템 선보여

[서울=뉴시스] 명지대 화학공학전공 학부생 팀이 '2026 한국생물공학회 춘계 캡스톤디자인 경진 대회' 금상을 받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명지대 화학공학전공 학부생 팀이 '2026 한국생물공학회 춘계 캡스톤디자인 경진 대회' 금상을 받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명지대는 화학공학전공 학부생 팀(CHO-rus)이 지난 4월 10일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생물공학회 춘계 캡스톤디자인 경진 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국생물공학회는 생물공학 분야의 창의적 종합설계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경진 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명지대 CHO-rus팀(서예원·최성훈·백다영·정서진·김보민 학생)은 '자동분석과 환경제어를 통한 교육용 생물 관측 시스템 설계 및 구현' 발표로 수상 성과를 거뒀다.

학생들이 개발한 시스템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생물 시료를 관찰하고,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 측정과 온도 제어, 행동 분석까지 수행할 수 있는 교육용 플랫폼이다.

특히 생명과학 연구에 자주 쓰이는 소형 모델생물을 활용해 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실험 환경을 구축했다.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직접 온도 조건을 설정하고 생물의 변화를 관찰·분석할 수 있어, 가설 설정부터 데이터 수집 및 결과 분석에 이르는 과학적 탐구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지도를 맡은 조용민 화공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이번 시스템은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실험 장비로 활용해 생물공학 실험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 시도"라며 "기존에는 고가 장비와 복잡한 분석 환경이 필요했던 생물 관찰 및 행동 분석 실험을 교육 현장에서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한우물파기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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