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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등산객 안전한 산행 주의 당부

등록 2026.06.09 13: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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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산악 사고로 부상을 입은 구조자가 119 구조대원의 들것을 활용해 하산하고 있다. (사진= 양산소방서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산악 사고로 부상을 입은 구조자가 119 구조대원의 들것을 활용해 하산하고 있다. (사진= 양산소방서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소방서는 최근 산악 실족 사고가 잦아짐에 따라 안전한 산행을 위한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1시께 산행 중 발이 돌에 걸려 부상을 입었다는 산악 조난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신속히 대상자와 접촉해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특히 여름처럼 풀과 나무가 무성한 계절에는 나뭇잎 아래 돌부리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고, 주변 경관에 시선을 빼앗기기 쉬워 실족 위험이 높다. 하산 시에는 체력이 소모돼 주의력이 떨어져 발을 헛디디는 사고가 빈번하다.

이에 소방서는 산행 전 기상 정보 확인, 등산화·스틱 등 안전 장구 착용, 개인 체력에 맞는 코스 선택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위급 상황 발생 시에는 지체 없이 119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 관계자는 "산행 중 발생하는 실족 사고는 자칫 골절이나 추락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보행 시 돌부리나 미끄러운 지형을 항상 확인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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