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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총리·후보자 국무회의 나란히…金 "AI 대전환 적임" 韓 "어깨 무거워"

등록 2026.06.09 13:58:20수정 2026.06.09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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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주재 국무회의에 한성숙 총리 후보자 참석

김 총리 "정부 2년 차 성공적으로 이끄실 것으로 믿어"

한 후보자 "K-이니셔티브 시대 여는 데 최선 다할 것"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와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본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06.09.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와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본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06.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와 한성숙 총리 후보자(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 9일 열린 국무회의에 나란히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김 총리와 한 후보자는 이날 오전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본부회의에 함께 참석했다. 이날 오전 이 대통령이 유럽 순방 및 G7(주요7개국) 정상회의 참석 차 출국해 김 총리가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조금 전에 입장할 때는 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무총리 지명자랑 같이 들어왔다"면서 "현직 총리하고 총리 후보자가 함께 국무회의에 앉아있는 게 최초라고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AI 대전환'과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을 추진할 최적임자로 지명되셨기 때문에, 국민주권정부 위해서 2년차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실거다 믿는다"며 한 후보자에게 발언을 청했다.

한 후보자는 이에 "국민주권정부 2년차 될 시점에 이렇게 후보자로 지명되게 돼서 정말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사청문회 준비기간 동안에 성실하고 겸허한 자세로 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총리 임명이 된다면 지난 1년간 김민석 총리님께서 다져주신 민주주의의 회복과 정상화의 기반을 토대로 대통령께서 어제 기자회견으로 말씀해 주셨던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특히 AI 대전환과 지정학적 위기 등 격변의 시기에는 비상한 시국에 비상한 대책과 그리고 방대한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만들어가야 하는 시기"라며 "시대적 위기 앞에서 혁신과 연대로 변화의 길을 찾아온 우리 국민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모든 국민과 지역, 기업들이 함께 혁신하고 도약하는 K-이니셔티브의 시대를 열어가는데 제 모든 경험과 역량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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