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청주시장직 인수위 구성…위원장에 황재훈 명예교수
김형근 전 충북도의장 등 15명 참여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9일 충북 청주시청 기자실에서 이장섭 시장직 인수위원회 김신응 대변인이 인수위원회 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06.09. imgiz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9/NISI20260609_0002156374_web.jpg?rnd=20260609132249)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9일 충북 청주시청 기자실에서 이장섭 시장직 인수위원회 김신응 대변인이 인수위원회 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06.09.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이장섭 충북 청주시장 당선인의 민선 9기 밑그림을 짤 인수위원회가 꾸려졌다.
인수위원회 김신응 대변인은 9일 시청 기자실에서 "대전환과 변화, 시민 참여의 뜻이 담긴 '혁신과 소통'을 모토로 삼아 '시민특별시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전문성과 현장성, 개방성의 3대 가치를 방향으로 각계각층의 역량 있는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를 전면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행정안전, 산업경제청년, 문화체육복지, 도시교통환경 등 4개 분과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황재훈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장이 맡는다.
충북대 도시공학과 명예교수인 황 위원장은 이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오송-옥산-오창 북서벨트 신도시 조성 등 민선 9기 도시계획의 틀을 마련하게 된다.
부위원장에는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 자문위원장에는 오세동 전 청주시 부시장이 임명됐다.
정상호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권설아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재난안전혁신센터장, 김윤수 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김성택 청주시의원, 염우 풀꿈환경재단 대표이사 등도 참여한다.
김 대변인은 "청주시의 행정·예산·도시계획 등 복잡한 현안을 족집게처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대학 교수, 연구위원들을 인선해 정책의 전문성을 높였다"며 "인수위 활동 기간 중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상시 가동해 시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원회는 10일부터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이 당선인의 주요 공약은 ▲첨단 대기업 사업장 5개 유치 ▲오송·옥산·오창을 잇는 30만 미래 신도시 건설 ▲AI 안전특별시 청주 조성 ▲도심 순환 모노레일 도입 등이다.
민선 8기에 추진한 시외버스터미널 매각과 현도면 생활자원회수센터도 전면 재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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