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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장병 3503명, 모내기철 강화군 농가에 숨통

등록 2026.06.09 13: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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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해병대 장병 대민지원. (사진=강화군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화군 해병대 장병 대민지원. (사진=강화군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강화군은 3503명의 해병대 장병이 군 내 영농철을 맞은 1377개 농가에 모내기와 농작업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민지원은 해병대 제2사단과 함께 추진됐다.

해병대 2사단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대비태세 유지와 각종 훈련을 병행하는 여건 속에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

당초 대민지원은 4월13일부터 5월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지원 종료를 앞두고 잦은 우천으로 모내기 작업에 차질을 빚는 농가들이 발생하면서 6월2일까지 연장됐다.

한 농업인단체 관계자는 "강화 농업인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든든하게 지원해 준 해병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앞으로도 군(軍)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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