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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외상의료체계 가동…센텀종합병원, 환자수용 '쑥'

등록 2026.06.09 1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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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환자 내원 증가해…1월 435명→5월 563명

중증 외상환자 응급처치후 권역외상센터 연계

[부산=뉴시스] 센텀종합병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센텀종합병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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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지역외상거점병원 시범사업이 현장에서 외상환자 수용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센텀종합병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께 교통사고로 간 손상과 흉추·요추 다발성 골절을 입은 50대 환자가 119 구급차를 통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와 환자 상태를 공유하고 이송을 진행했다. 환자는 현재 권역외상센터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4월29일에는 경남 함안군 산인면에서 발생한 트럭과 오토바이 충돌 사고로 다발성 골절을 입은 70대 환자가 센텀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은 뒤 퇴원했다.

외상환자 수용 규모도 증가했다. 센텀종합병원 응급실 외상환자 내원 건수는 올해 1월 435명에서 지역외상거점병원 시범사업이 시작된 4월 463명, 5월 563명으로 늘었다.

부산시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부산형 지역외상의료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기존 권역외상센터 중심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이 초기 외상환자를 수용하고 응급처치를 시행한 뒤 중증도에 따라 권역외상센터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현재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이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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