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제3회 글로벌공생 연합학술제' 본선 개최…5개 대학 참여
광운대·국민대·선문대·영남대·호남대 연합 학술 행사
영남대 '메디브릿지' 팀 대상…외국인 의료 접근성 높인 공생 모델 제시
![[서울=뉴시스] 지난달 29일 열린 '제3회 글로벌공생 연합학술제'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9/NISI20260609_0002156442_web.jpg?rnd=20260609141514)
[서울=뉴시스] 지난달 29일 열린 '제3회 글로벌공생 연합학술제'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HUSS 글로벌공생컨소시엄의 5개 참여대학(광운대·국민대·선문대·영남대·호남대)이 함께한 연합 학술 행사로, 국민대 사업단이 주관했다.
올해 학술제는 '글로벌 지속 가능 공생 및 성장을 위한 다학제적 문제 해결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술제는 기후위기, 사회적 불평등, 인구 구조 변화, 문화 갈등, 기술 발전에 따른 윤리 문제 등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 문제를 대학생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다양한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전공 간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에 오른 9개 팀은 지속가능성·기술·복지·문화·언어·도시 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각 팀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의식 및 해결 방안, 기대 효과를 설명했다.
본선 심사는 국민대 안현철 교수(경영정보학부), 톰슨 에브라임 과시 교수(KIBS), 주송하 교수(정치외교학과)가 맡았으며, 심사 위원들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다학제적 접근 ▲실행 가능성 ▲발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상은 외국인 유학생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문화적 관용어 기반 증상 번역 및 병원 매칭 솔루션'을 제안한 영남대 '메디브릿지' 팀이 수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현철 교수는 "이번 학술제는 학생들이 글로벌 사회의 복합적 문제를 자신의 전공과 관심 분야에 기반해 해석하고, 다학제적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제안해 본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와 글로벌 공생의 가치를 체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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