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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국민의힘 청년위 "투표 못한 국민 있어 재선거해야"

등록 2026.06.09 15: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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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국민의힘 울산시당 청년위원회 관계자들이 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울산시당 청년위원회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국민의힘 울산시당 청년위원회 관계자들이 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울산시당 청년위원회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국민의힘 울산시당 청년위원회는 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투표하지 못한 국민이 있는 만큼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년위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인해 일부 국민이 정당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중대한 사태가 발생했다"며 "이는 단순한 행정적 문제가 아니라 헌법이 보장한 참정권이 실제로 침해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참정권은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며 국가가 반드시 보장해야 할 국민의 기본 권리"라며 "선거 관리 부실로 참정권이 침해됐다면 정부과 관계기관은 그 책임을 결코 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사태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회는 국정조사를 포함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재선거를 포함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침해된 국민의 참정권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위는 "국민의 한 표는 결코 가볍지 않으며 이번 사태는 침묵으로 넘어갈 수 없는 문제"라며 "국민의 참정권이 온전히 보장되고 선거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1인 시위 등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6·3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 투표용지 부족이 예상돼 추가 용지를 전달한 투표소가 울산 3곳을 포함해 전국 140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투표소 3곳 중 북구와 남구 각각 1곳에선 실제 투표용지 총 80매(시장 선거 기준)가 부족해 추가로 전달받은 용지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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