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중환자실 감염예방 연구, 학회 채택

부천세종병원 감염관리실 등 의료진이 함께 수행한 해당 연구에는 중환자실 내 싱크대와 배수관을 중심으로 한 '습윤환경 관리 체계 표준화' 내용이 담겼다.
연구진은 습윤환경 관리 체계 표준화를 통해 관련 균 검출률 0%를 달성했다.
또 상체거상이 어려운 중증 환자들을 위한 '인공호흡기 응축수 제거 절차' 내용도 포함됐다.
연구진은 인공호흡기 응축수 제거 절차를 멸균·비접촉 방식으로 표준화해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VAP) 발생률을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지난달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1차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학술대회·연수교육'에서 발표됐다.
박시연 부천세종병원 감염관리실 주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염감시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 프로세스 효과를 공고히 하고, 중환자실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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