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 시동 걸었다
포트아이 상용화·탄소감축 STO 플랫폼 추진
![[부산=뉴시스] 부산국제금융센터, 문현혁신지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02053990_web.jpg?rnd=20260202141756)
[부산=뉴시스] 부산국제금융센터, 문현혁신지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보고회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 19개사와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등 투자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과제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공동프로젝트 과제 공모를 진행했으며, 우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5개 기업의 2개 분야 3개 과제가 선정됐다.
지정과제에는 스마트엠투엠과 포트넥스가 참여하는 '블록체인 기반 해운항만물류 실시간 정보공유 플랫폼(포트아이) 상용화'가 선정됐다.
자유과제로는 아이쿠카의 '블록체인 기반 부산형 스마트시티 라이프 플랫폼 구축'과 마리나체인·DB증권의 '블록체인 기반 탄소감축 STO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 프로젝트'가 각각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가 참여하는 포트아이 사업은 선사와 운송사, 터미널 등 부산항 이해관계자들이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정보를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통합해 항만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포트아이는 지난 2년간 개발과 실증을 마쳤으며, 올해 부산항 전면 상용화를 통해 물류비 절감과 물동량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 사업화 지원 분야에는 총 40개 기업이 지원해 최종 14개사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초기·성장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매출 성장과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진수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지난 2년간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기술 실증 단계를 넘어 사업화와 시장 확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3개년 사업의 마지막 해인 만큼 성과가 후속 사업과 민간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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