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해상 불시착 비상 대응" 남해해경청, 진해만 훈련
![[부산=뉴시스] 9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진해만 저도 인근 해상에서 항공기 해상 불시착 대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남해해경청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9/NISI20260609_0002156638_web.jpg?rnd=20260609153022)
[부산=뉴시스] 9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진해만 저도 인근 해상에서 항공기 해상 불시착 대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남해해경청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9일 진해만 저도 인근 해상에서 항공기 해상 불시착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해경을 비롯해 해군, 한국공항공사, 창원특례시, 마산·부산 소방정대 등 12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착륙을 위해 저고도를 비행하던 여객기가 새 떼와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로 진해만 해상에 비상 착수한 상황을 가정해 시행됐다.
사고 발생 초기 항공기를 경비함정 인근 해역으로 유도하고 에어 슬라이드를 통한 인명구조 및 내부 수색 등의 활동이 세부적으로 이뤄졌다.
해경은 이날 훈련과 동시에 해상 재난 사고 시 유관기관과의 전반적인 업무 협력 체계도 살폈다.
하만식 남해해경청장은 "가덕신공항 건설과 동남권 항공 수요 증가로 해상에서 발생 가능한 항공기 사고 대응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항공기 사고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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