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참가자 2만명…닻 올린 골프존 차이나오픈
국내 예선 거쳐 300명 본선행
![[서울=뉴시스]2026 골프존 차이나오픈 국내 예선에서 프로부 공동 1위를 차지한 하승빈(왼쪽)과 이준희.(사진=골프존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9/NISI20260609_0002156762_web.jpg?rnd=20260609164225)
[서울=뉴시스]2026 골프존 차이나오픈 국내 예선에서 프로부 공동 1위를 차지한 하승빈(왼쪽)과 이준희.(사진=골프존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골프존의 글로벌 스크린골프대회인 '2026 골프존 차이나오픈' 국내 예선이 약 2만명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프로부 4461명, 일반부 15523명이 참가해 라운드 수 4만회를 돌파하는 등 10개월간 진행되는 글로벌 스크린골프투어를 향한 힘찬 시작을 알렸다.
총상금 2000만 위안(약 42억5000원), 우승상금 500만 위안(약 10억5000만원) 규모로 열리는 차이나 오픈에는 중국, 아시아(한국·중국 제외), 미주, 유럽 권역 골퍼들이 참여한다. 권역별 온·오프라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12월 중국 시티골프 경기장에서 결선을 치른다.
국내 예선은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가량 진행됐다. 프로부에서는 GTOUR 통산 1승의 이준희와 2024시즌 GTOUR 신인상 하승빈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박찬희와 지난 시즌 대상 이용희 등도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여자 프로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골프존 차이나오픈은 혼성 대회다. WGTOUR 통산 8승의 심지연이 공동 6위를 차지했고, 한지민과 송한백도 공동 14위로 홀아웃했다. 올 시즌 대상과 상금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성훈도 공동 8위로 무난히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3만회 이상 라운드가 진행된 일반부의 경쟁은 더욱 뜨거웠다. 골프존 닉네임 대전탄방조이 회원이 대회 초반부터 치고 나간 끝에 38언더파로 온천!!v.i.p 회원과 공동 1위에 올랐다.
예선을 통과한 총 300명(프로부 200명, 일반부100명)의 선수들은 오는 7월과 8월 중국 골프존 시티골프 연길점에서 본선을 치른다. 내달로 예정된 한국 본선에는 KPGA, KLPGA 1부 투어 유명 프로들이 다수 출전할 예정이다.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을 통해 최종 결선 진출자 20명을 선발한다.
최종 우승자는 12월17일부터 나흘간 중국 골프존 시티골프에서 열리는 결선에서 가려진다.
손장순 골프존 신규사업본부장은 "본선, 결선까지 전 세계 골퍼들이 골프존 시뮬레이터 앞에 모여 치르는 진정한 글로벌 스크린대회를 성황리에 치러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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