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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서 삼전 3.7%·SK하닉 4.4%↓…반도체주 또 흔들리나

등록 2026.06.10 08:22:07수정 2026.06.10 08: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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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소 악재·중동 긴장 고조에 투자심리 냉각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7484.41)보다 612.52포인트(8.18%) 오른 8096.93에 장을 마감한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11.39)보다 56.42포인트(6.19%) 상승한 967.81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35.0원)보다 22.9원 내린 1512.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6.09.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7484.41)보다 612.52포인트(8.18%) 오른 8096.93에 장을 마감한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11.39)보다 56.42포인트(6.19%) 상승한 967.81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35.0원)보다  22.9원 내린 1512.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6.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일 프리마켓에서 급락 중이다.

이날 오전 8시13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73% 내린 3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동반 하락 중으로 4.38% 내린 22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특히,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마이크론은 전날 10% 급등에도 불구하고 이날 1% 하락했고 지난주 급등락을 반복한 브로드컴도 1% 내리며 반등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시장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등을 고객사로 둔 데이터센터 개발업체 크루소가 미국 와이오밍주 대규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이 반도체·인공지능(AI) 관련주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여기에 이번 주 예정된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도 투자심리를 짓누른 요인으로 꼽았다.

중동 리스크 역시 재부각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미군 헬기 격추를 주장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하자 지정학적 긴장감이 확대됐고, 결국 장 마감 후 미군은 이란 내 목표물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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