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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핵무기금지조약 서명국에 탈퇴 촉구

등록 2020.10.22 05: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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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스위스)=AP/뉴시스]베아트리체 핀 핵무기폐지국제운동(ICAN) 사무총장이 지난 2018년 1월2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례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핵무기금지조약(TPNW)이 이번주 내로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지자들이 말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TPNW를 비준한 국가들에게 협정 탈퇴를 촉구하고 있다. 핀 총장은 "일부 핵무기 보유 국가들, 특히 트럼프 미 행정부는 점점 더 핵무기가 금지될 것에 긴장하고 어쩌면 공황 상태에 빠진 것같다"며 "그들은 '이게 현실'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 같다. 핵무기는 곧 국제법에 의해 금지될 것"이라며 TPNW가 NPT에 방해가 된다는 핵보유국들의 주장을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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