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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와 함께한 마라도나, 이젠 추억 속으로

등록 2020.11.26 08: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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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향년 60세. 마라도나는 이달 초 만성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아 뇌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2주 만에 숨졌다. 사진은 1987년 마라도나(오른쪽)가 이탈리아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펠레와 함께 트로피를 받는 모습.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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