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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 2심 무죄

등록 2020.11.27 14:31:46수정 2020.11.27 15: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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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훈련 도중 동성 선수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효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심 선고공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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