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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윤빛가람 멀티 골로 도쿄에 역전승

등록 2020.12.01 11: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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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신화/뉴시스]울산 현대의 윤빛가람(오른쪽)이 11월 3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F조 5차전 FC 도쿄와의 경기 중 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윤빛가람은 멀티 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2-1 역전승을 이끌었고 울산은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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