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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코로나19 그림자

등록 2021.12.08 14: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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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7,000명을 넘은 8일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 역시 최초로 800명 이상 집계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175명 늘어 누적 48만9484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840명이다. 종전 최다였던 전날 774명보다 66명 증가했다. 2021.12.0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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