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한국전투기 훈련중 추락"
공군은 F-5제트기(제공호)가 이날 오전 강릉기지를 이륙해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동해상에서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 공군기지는 서울에서 동쪽으로 237㎞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공군은 이날 사고로 조종사 정모 중위와 박모 중령이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또 안전 점검을 위해 모든 F-5 제트기에 대해 이륙을 금지시켰다. 사고 원인은 즉시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난 3월에는 F-5 제트기 2대가 훈련중 산악지대에 추락해 3명이 사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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