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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테마지원'사업 공모…최대 500만원 지원

등록 2018.03.30 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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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한국타이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2018년 틔움버스 테마 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회복지기관을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진행하는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영업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는 '일반지원'과 테마를 활용해 연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테마지원'이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틔움버스 테마지원사업은 한가지 주제로 연중 지속되는 테마형 체험을 기획하는 사회복지기관에 연 4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회 실시되는 틔움버스 일반지원 사업과 달리 연중 4회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사업참여 기관이 한가지 테마를 연계성 있게 구성해 내실있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다.

 올해는 총 20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등 버스 운행에 필요한 제반 비용과 프로그램비를 연간 4회에 걸쳐 기관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용 희망 사회복지기관은 내달 13일까지 응모하면 되고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신청기관의 전문성 및 신뢰성, 프로그램 내용의 타당성과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내달 27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과 지원 내용 등 틔움버스 테마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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