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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세월호 4주기 추모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어야"

등록 2018.04.12 15: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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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윤장현 광주시장. 뉴시스 DB. 2018.04.12.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윤장현 광주시장. 뉴시스 DB. 2018.04.12.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은 12일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 논평을 내고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한 지방정부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세월호의 상흔에 ‘안전’을 새긴다"며 "여전히 세월호는 우리에게 크나큰 아픔이고 슬픔이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무책임한 국가를 향한 분노는 위대한 촛불시민주권혁명으로 이어졌다"며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을 때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 국가가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가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세월호를 기억하는 것은 추모의 의미를 넘어 살아남은 자들의 몫을 되새기는 일이다"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향후 대책 마련에 힘과 지혜를 모을 것이다. 별이 된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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