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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심수학여행 서비스' 전년보다 5.5% 증가

등록 2018.06.10 07: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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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이 수학여행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로 수학여행 온 학생들을 실은 버스기사를 대상으로 음주여부 감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뉴시스 DB)

【제주=뉴시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이 수학여행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로 수학여행 온 학생들을 실은 버스기사를 대상으로 음주여부 감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뉴시스 DB)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안심수학여행 서비스' 제도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도가 5월 현재 분석한 결과 서비스 신청 학교수는 750개교로, 전년 전체 711개교보다 39개교·5.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시설은 1040개로 전년대비 37개소· 3.7%, 음식점 2774개로 전년대비 155개소· 5.9%, 체험시설 482개 전년대비 28개소·6.2%가 각각  증가했다.

도는 안심수학여행 서비스대상 안전점검 결과를 지금까지 신청학교에 문서로 통보했으나 7월부터는 제주도 홈페이지에 안전점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도의 이 서비스 제도는 모범사례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대상으로 지난 3월 선정됐다.
 
유종성 도민안전실장은  “지금까지 전국 4548개 초중고교 연인원 86만1870여명의 학생들에게 안심수학여행 서비스를 제공해 이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킬 수 있었다"며 "7월부터 안전점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수학여행단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제도로 완전히 정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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