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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일일 명예군수·이동 군수실로 군민과 소통 강화

등록 2018.11.21 13: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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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21일 충북 영동군 1일 명예군수가 된 양무웅 군정자문위원장이 군청 상황실에서 간부들로부터 주요 시책을 보고 받고 있다.2018.11.21.(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21일 충북 영동군 1일 명예군수가 된 양무웅 군정자문위원장이 군청 상황실에서 간부들로부터 주요 시책을 보고 받고 있다.2018.11.21.(사진=영동군 제공) [email protected]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일일 명예군수’와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운영하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군정 주요 정책에 반영하고, 소통과 공감 행정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소통채널 중 하나다.

21일 영동군청 군수 집무실에서는 양무웅 군정자문위원장이 일일 명예군수로 변신해 군정을 살폈다.

양 일일 명예군수는 이날 오전 기획감사담당관으로부터 주요 시책을 보고받고, 군정 현황에 대한 질의를 이어가며 발전방향을 토론했다.

오후에는 영동와인터널, 복합문화예술회관, 노근리평화공원, 월류봉둘레길, 영동산업단지 등 군 주요 관광지와 역점사업 현장을 방문해 영동의 새로운 도약을 확인했다.

이날 용화면에서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이 열렸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날 오전부터 용화면 이장단과 기관사회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군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남악동 경로당 신축현장 방문, 용강리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현장 방문, 용강리·자계리 경로당 방문 등으로 군민의 삶을 살폈다.

영동군 관계자는 “군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두 제도를 활용해 앞으로도 군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참여와 소통이 보장되는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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