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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29일 당사서 전당대회 출마선언(종합)

등록 2019.01.27 11: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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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자격 논란엔 '문제없다'는 입장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25일 오후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황교안 전 대통령권한대행 경남도당 주요당직자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2019.01.25.  sky@newsis.com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지난 25일 오후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황교안 전 대통령권한대행 경남도당 주요당직자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2019.0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자유한국당 유력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2·27전당대회 당대표 출마선언을 한다.

황 전 총리측은 27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출마선언 날짜가) 29일이 맞다"며 "당권도전이니 상징적인 의미에서 당사에서 출마선언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수권 지지율 1위를 기록 중인 황 전 총리는 지난 15일 한국당에 입당하며 사실상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가 확실시됐었다. 황 전 총리는 입당 후 보수의 상징인 대구·경북을 방문하는 등 연일 지방일정을 소화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전당대회를 불과 30여일 앞두고 황 전 총리의 출마자격을 놓고 논쟁이 벌어졌지만 황 전 총리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홍준표 전 대표는 30일 저서 출판기념회에서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이달 안에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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