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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민주당이 공화당 파괴하려해…뭉쳐 싸워야"

등록 2019.09.27 0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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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민주당이 공화당 파괴하려해…뭉쳐 싸워야"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민주당이 공화당을 파괴시키려 하고 있다며 공화당을 향해 뭉쳐서 싸우라며 투쟁을 호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민주당원들은 공화당과 공화당이 지지하는 모든 것을 파괴하려 하고 있다"며 "공화당원들이여 뭉쳐서 강력히 싸워라. 우리나라가 위태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탄핵사유가 있는가? 절대로 없다"며 "중범죄도, 경범죄도, 반역도, 강탈도, 반역도 없다"라고 언급한 로버트 레이 변호사의 발언을 전했다.

한편 민주당은 최근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를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스캔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군사원조를 미끼로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겨냥한 부패 의혹 조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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