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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41.4%-김중로 35.8%…세종갑 여론조사

등록 2020.04.08 11:11:29수정 2020.04.09 11: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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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충청투데이 리얼미터에 의뢰 결과

【세종=뉴시스】세종갑 여론조사, 충청투데이

【세종=뉴시스】세종갑 여론조사, 충청투데이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세종갑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가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TJB와 충청투데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행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홍 후보 지지도는 41.4%로 35.8%인 김 후보를 5.6%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정의당 이혁재 후보 4.7%, 무소속 윤형권 후보 4.1%, 국가혁명배당금당 1.6%, 무소속 박상래 후보 0.3% 순이다. ‘지지후보 없음’과 ‘잘모름’은 각각 3.7%와 8.3%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0.0%가 홍성국 후보의 당선을 전망했고, 김중로 후보는 32.8%로 지지도 보다 격차가 벌어졌다.

세종갑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5.9%를 얻어 가장 높았고, 통합당 31.8%로 뒤를 이었다.

세종갑 여론조사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을 했다. 응답률은 3.2%이며, 지지후보가 없음은 3.7%, 잘 모름은 8.3%다

이번 여론조사는 가상번호(무선 60%)와 생성 전화번호(유선 40%)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통계 보정은 2020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 방식으로 했다. 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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