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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소영 유세 지원…"코로나19 고통 덜어드리겠다"

등록 2020.04.08 19: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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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이소영 후보 유세 지원차 도깨비 시장을 찾은 이낙연.

[의왕·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이소영 후보 유세 지원차 도깨비 시장을 찾은 이낙연.

[의왕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더불어 민주당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경기 의왕과천 선거구에 출마한 자당 이소영 후보의 유세 지원에 나섰다. 이날 오후 의왕시 부곡동을 찾은 이 위원장은 “이소영 후보는 저와 함께 일한 동지관계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그는 “국무총리 산하 녹색성장위원회에서 환경과 성장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방법을 같이 연구했다”며 "그 위원회에서 가장 균형 있게 경제와 환경을 동시에 생각한 위원이 바로 이소영 후보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부곡동 도깨비시장에서 이소영 후보와 유세차에 올라 "이소영 후보나 저나 당장 급한 것은 코로나 위기로 인한 국가적 재난을 하루라도 빨리 극복하고 국민 고통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덜어드리는 것이다"고 톤을 높였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학업·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이들을 '코로나 세대'라 칭하고 "코로나 세대를 살리는 방안을 함께 강구해나가자"고 정부에 공개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소영 후보가 약속한 미래차 산업단지와 그린에너지 산업단지 조성은 환경을 지키면서 돈벌이가 되는 것이다”며 “약속을 지킬 수 있는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선택해 달라”고 목청을 높였다.

한편 이날 김진표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도 이소영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의왕시와 과천시를 찾았다.

김 위원장은 “힘 있는 이소영 후보가 당선돼야 국토부 등 관련부처에서 의왕·과천시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지지를 강력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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