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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더시민 "인공지능·소재부품장비·의료바이오 강화"

등록 2020.04.12 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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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노웅래-더시민 이경수 후보 과학기술 공약 발표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하는 과학기술강국 만들겠다"

[서울=뉴시스]12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과학기술 분야 공동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한 노웅래(사진 왼쪽) 민주당 서울 마포구갑 후보와 더시민 비례대표 18번 이경수 후보. 2020.04.12. (사진=민주당 제공)

[서울=뉴시스]12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과학기술 분야 공동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한 노웅래(사진 왼쪽) 민주당 서울 마포구갑 후보와 더시민 비례대표 18번 이경수 후보. 2020.04.12. (사진=민주당 제공) 

[서울=뉴시스]김지훈 정진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12일 인공지능(AI), 에너지신산업, 소재·부품·장비산업, 의료·바이오산업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의 서울 마포구갑 후보 노웅래 의원과 더시민 비례대표 18번 이경수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과학기술 분야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과학기술 분야 공약은 ▲인공지능(AI)·미래차·에너지신산업 육성과 연구개발(R&D) 시스템 혁신을 통한 국가 성장동력 발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의료·바이오산업 규제 최소화 등을 통한 메카 조성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후보는 공약 발표 공동기자회견에서 "혁신성장을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한민국을 세계 3대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성장의 성과를 이끌어내고, 다시 아이들이 과학자를 꿈꾸는 나라를 만들겠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과학기술 강국을 함께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노 후보는 아울러 "이 후보는 세계적 핵융합기술의 전문가다. 핵융합 기술은 기존 원자력 발전과 달리 인공태양을 만드는 기술이다"며 "이 후보가 국회에 들어온다면 대한민국 미래에너지 해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세계과학기술 중심으로 도약하게 할 거다. 투표장에서 지역구 후보도, 비례대표 후보도 모두 더불어 꼭 기억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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