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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김응수, '본투비 꼰대' 통했다…뉴스 화제성 1위

등록 2020.05.26 11: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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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TV 수목극 '꼰대인턴'에 출연하는 배우 김응수. (사진 = MBC) 2020.05.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C TV 수목극 '꼰대인턴'에 출연하는 배우 김응수. (사진 = MBC) 2020.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배우 박해진, 김응수 주연 MBC TV 수목극 '꼰대인턴'이 방송 첫 주 만에 뉴스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26일 온라인 언론 및 빅데이터 전문 분석기관 굿데이터의 5월 3주차(18~24일) 자료에 따르면 '꼰대인턴'은 전체 드라마 중 뉴스 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 화제성'에서는 현재 방송 중인 21개 드라마 중 3위, 수목극 중에서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두 주연배우가 각각 5, 6위에 오르는 등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등극했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로 지난 20일 시청률 7.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순조롭게 출발했다.

'갑을 역전'이라는 기발한 컨셉에 능청과 코믹을 오가며 캐릭터를 자유롭게 요리한 '본투비 꼰대' 김응수의 압도적 존재감, 여기에 대세 중 대세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이 선사하는 흥겨운 OST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부터 실감나는 직장상사 연기를 보인 김응수는 바로 다음 방송에서는 시니어인턴으로 변신해 '늙수그래', '늙은 장그래' 등 새로운 애칭과 더불어 시청자들의 애잔함을 자아냈다.

유쾌·상쾌·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 '꼰대인턴' 5, 6회는 MBC와 '웨이브(wavve)'를 통해 27일 오후 8시55분 동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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