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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3농구 프리미어리그, 英업체에 중계권 판매

등록 2020.05.26 11: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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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 3대3 농구 프리미어리그, 영국 업체에 중계권 판매 (사진 = 3대3농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한국 3대3 농구 프리미어리그, 영국 업체에 중계권 판매 (사진 = 3대3농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3대3 농구리그 중계권이 해외에 판매됐다.

3대3농구연맹은 26일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20' 중계권을 영국에 본사를 둔 스포츠 데이터 회사에 판매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8라운드 48경기에 대한 생중계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계 주요 스포츠 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프로축구와 프로야구가 해외에 중계권을 판매했다.

연맹은 "현지에서 빠른 경기 진행과 높은 경기력, 높은 영상 질에 만족도가 높다"며 "추후 연맹이 진행하는 리그에 대한 우선 계약자로 나서고 싶다는 뜻도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로 3번째 시즌을 맞는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는 국내 유일한 3대3 프로리그로 국제농구연맹(FIBA)이 인정하는 상위 레벨의 리그다. 6개 구단이 참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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