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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골프 세계 1위 고진영, 6월 KLPGA 대회 출격

등록 2020.05.28 18: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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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고진영이 24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 경기 2번홀에서 티샷을 치고 있다. (사진=현대카드 제공) 2020.05.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고진영이 24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 경기 2번홀에서 티샷을 치고 있다. (사진=현대카드 제공) 2020.05.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여자골프 세계 최강자인 고진영(25·솔레어)이 6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고진영의 소속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관계자는 28일 "고진영이 다음달 KLPGA 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진영이 선택한 대회는 다음달 4일 개막하는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과 12일 시작하는 제14회 S-OIL 챔피언십이다. 두 대회 모두 제주에서 열린다.

KLPGA 투어 풀시드를 보유 중인 고진영은 조만간 제주로 이동,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고진영의 6월 KLPGA 대회 출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휴식기와 맞물려 이뤄졌다.

고진영은 올해 한 차례도 정규 대회를 소화하지 못했다. 이 여파 때문인지 지난 24일 박성현(27·솔레어)과의 이벤트 경기인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에서도 평소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고진영은 6월 두 차례 국내대회로 감각을 익힌 뒤 LPGA 투어의 재개에 맞춰 움직일 계획이다. LPGA는 7월23일 마라톤 클래식으로 재개할 계획이지만 불투명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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