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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등록 2020.06.23 16: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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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2020.03.18.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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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23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대천해수욕장은 연간 660만여명의 이용객(전국 4번째 규모)이 찾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머드축제로도 유명하다. 올해 머드축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김 차관은 보령시 관계자로부터 해양욕장 코로나19 방역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방역수칙 준수 홍보 안내 센터와 발열검사 진료소, 해수욕장 질서·치안 유지를 위해 설치된 여름경찰서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해수욕장을 개장하는 만큼, 현장방역 대책들이 잘 지켜지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며 "방역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해수욕장에서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7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과 '해수욕장 운영대응 지침'을 시행하고 있다. 또 각 지자체에서 각 해수욕장별 특성을 고려한 '자체 방역관리 대응계획'을 수립토록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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