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기상청, 내달 1일 국립충주기상과학관 개관

[서울=뉴시스]국립충주기상과학관 전경. 2020.6.30(사진=기상청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기상청은 다음달 1일 국립충주기상과학관을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전시 시설로는 기후변화와 위험기상을 가상체험할 수 있는 ▲4D 입체영상관 ▲기상청 특별체험관 등이 있다. 그외에 ▲특별전시실 ▲유아전용 체험관 ▲기상 전문도서를 갖춘 북카페 등도 마련돼 있다. 기상청은 연령별·맞춤형 체험교육과 창의력·상상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고, 지역민의 여가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국립충주기상과학관은 코로나19를 고려해 개관 주간(7월1일~5일)에는 일 3회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한다. 이후 7일부터 코로나19가 안정화되는 시점까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충주기상과학관(대표번호 043-901-7060 또는 http://science.kma.go.kr)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