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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갓세븐·있지, 악플러 고소…합의·선처 없다"

등록 2020.07.02 17: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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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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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인 '갓세븐'과 '있지(ITZY)' 악플러를 고소했다.
 
JYP는 2일 "당사는 갓세븐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고소 건 중 일부는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법정 대리인 진술을 완료했고 합의 및 선처 불가함을 다시 한 번 더 명확히 전달했다"면서 "조사가 진행 중인 고소 건에 대해서는 전문 법무팀과 함께 증거자료 보완을 계속하며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별렀다.

더불어 고소장 접수 이후에 수집된 증거들을 바탕으로 추가 고소장 접수까지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있지

있지

이와 함께 "있지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 악성 루머 유포, 성희롱 등 아티스트의 이미지, 명예,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선처 불가의 의지로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증거를 수집했고, 전문 법무팀과 함께 악성 게시글 및 댓글 작성자를 고소 조치 후 법정 대리인 진술까지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JYP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지속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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