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원정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장, 비상임 인권위원 선임
3년 간 국가인권위 비상임 위원으로 활동
석원정, 외국인이주노동 등 분야 관련 경력
조현욱, 2017년부터 위원…차별 시정 기여
[서울=뉴시스] 석원정 신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위원. 2020.07.03 (사진 = 국가인권위원회 제공)
3일 인권위에 따르면 조 변호사와 석 센터장은 이날부터 3년간 비상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조 인권위원은 인천지법 등에서 판사로 근무한 뒤 한국여성변호사회 산하 아동학대방지특별위원회 초대 위원장,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17년 이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인권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에 대한 인권 보호 및 차별 시정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는다.
석 인권위원은 외국인 이주노동운동협의회 공동대표, 서울시 인권위 위원, 인권위 자유권 전문위원회 위원과 법무부 인권정책자문단 등을 거쳤으며 최근까지 외국인 이주노동자 인권을 위한 모임 소장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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