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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사고 사과

등록 2020.07.04 09: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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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제14회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2020.07.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제14회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2020.07.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TV조선이 인기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TV조선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2일 '사랑의 콜센타' 본방송 중 시스템상의 문제로 송출이 매끄럽지 못한 오류가 발생했다"며 "방송사고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2일 '사랑의 콜센타' 14회에서는 상황과 맞지 않는 화면이 나오는 사고가 일어났다. 임영웅과 신유가 '나쁜 남자' 듀엣 무대를 끝냈을 때 '트롯, 오리지널의 힘'이라는 문구가 나왔고 과거 방송 장면이 등장했다. 이찬원이 '물레야'를 부를 때는 '찔레꽃'이라는 다른 자막이 나왔다.

생방송이 아닌 녹화 방송 '사랑의 콜센타'에서 이같은 방송 사고가 나면서 시청자들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불만을 터뜨렸다.

TV조선은 "추후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다짐한다"며 "다시 한 번 이번 일로 불편을 겪은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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