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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재도전 성공패키지' 모집...191명 선발

등록 2020.07.0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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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에 84억원이 추가 편성됨에 따라 31일까지 실패 기업인의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 추가 참여할 (예비)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은 올해 본예산이 175억6000억원 수준이었지만, 약 50%의 재원이 추경 편성으로 확충됐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패 원인 분석 등 재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무공간, 사업화 자금 등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차에는 전국 6개 주관기관을 통해 일반형 285명을 선정해 협약을 완료하고 사업화를 지원 중이다.

이번에 추가로 일반형 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191명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다. 채무조정이 필요한 (예비)재창업자를 대상으로는 신용 회복과 재창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별도 트랙을 운영할 방침이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재창업 기업인의 경험과 역량은 위기 시 더 빛날 것이다"며 "이번 추경을 통해 재창업 기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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