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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돌풍 '소년시절의 너', 한국서도 통할까?…9일 개봉

등록 2020.07.08 2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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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소년시절의 너' 메인 포스터. (사진 = (주)영화특별시SMC)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소년시절의 너' 메인 포스터. (사진 = (주)영화특별시SMC)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아시아를 뒤흔든 청춘 표류 로맨스 영화 '소년시절의 너'가 CGV 개봉 예정작 1위에 올랐다.
 
'소년시절의 너'(감독 증국상/제공·배급 (주)영화특별시SMC)는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 '첸니엔(주동우 역)'과 가진 것 없는 양아치 소년 '베이(이양천새 역)'가 운명처럼 만나 서로를 지켜내며 삶을 찾아 나가는 청춘 표류 로맨스.

CGV 사전기대지수 프리에그 99%, 키노라이츠 신호등 100%를 기록하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장난스런 키스'를 뛰어 넘을 아련한 중화권 청춘 로맨스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CGV 개봉예정작 외화 예매율 1위, 전체 예매율에서는 '반도'에 이어 2위에 등극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소년시절의 너'는 자국에서 개봉 당시, 예매 시작 7시간 만에 170억 원의 사전 예매율 달성, 개봉 5일 만에 1400억 원 돌파, 온라인 37억 뷰,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등 압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작이다.

중국에서는 '어벤져스2', '알라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전체 관객 수를 뛰어넘으며 2019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오는 9일 개봉.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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