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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리는 알고 있다', '우리 사랑했을까' 제치고 수목극 1위

등록 2020.07.09 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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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8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MBC TV 수목극 '미쓰리는 알고 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 왼쪽부터 조한선, 이기혁, 박신아, 강성연, 김규선, 예원, 우지원. (사진 = MBC)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8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MBC TV 수목극 '미쓰리는 알고 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 왼쪽부터 조한선, 이기혁, 박신아, 강성연, 김규선, 예원, 우지원. (사진 = MBC)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강성연, 조한선 주연의 '미쓰리는 알고 있다' 첫 회가 수목극 1위로 출발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TV 수목극 '미쓰리는 알고 있다' 가구 시청률은 전국 기준 4.2%를 기록했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사건극이다. 첫 방송에서는 양수진(박신아 분)의 사망을 둘러싸고 본격적인 용의자 추적이 시작됐다.

동시에 출격한 송지효 주연의 JTBC 수목극 '우리, 사랑했을까'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2.0%로 출발했다.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차 생계형 독수공방 슈퍼 싱글맘 노애정(송지효 분) 앞에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4명의 남성이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서울=뉴시스]8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의 온라인 제작발표회. (사진=JTBC 제공)

[서울=뉴시스]8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의 온라인 제작발표회. (사진=JTBC 제공)

두 작품 모두 전작인 MBC '꼰대인턴' 최종회 6.2%, '쌍갑포차' 최종회 3.6%보다는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3.2%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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