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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남자로 생각한 개그맨 없다고 했지만 '거짓'

등록 2020.07.09 1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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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코미디언 박준형·김지혜 부부. (사진 = 김지혜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박준형·김지혜 부부. (사진 = 김지혜 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코미디언 박준형·김지혜 부부가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로 웃음을 안겼다.

박준형과 김지혜는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거짓말 탐지기를 활용해 서로에게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박준형은 '엄마가 첫사랑이냐'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고, 참이 나왔다. 김지혜는 '박준형을 사랑하냐'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했고, 참이 나와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박준형은 '남자로 생각한 개그맨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김지혜는 "절대 없다"고 부인했지만 거짓으로 나와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두 사람이 박준형의 묵은 짐이 있는 일명 '기생충' 방 베란다를 청소하는 장면도 나왔다. 박준형의 베란다는 유통기한이 지난 건강 즙과 술, 빨래가 안 된 유니폼 등을 비롯한 출처를 알 수 없는 물건들로 가득 차 있었다.

김지혜는 쓰지 않는 물건들을 모두 버리려고 했지만, 박준형은 자신의 물건을 차 트렁크에 몰래 숨겨놓는 치밀함을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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