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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실직·폐업 경험자에게 일자리 제공한다

등록 2020.07.09 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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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17일까지 접수

세종시, 실직·폐업 경험자에게 일자리 제공한다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희망일자리 사업은 1차와 2차로 나눠 실시된다.

1차 대상 사업은 ▲재해예방사업 ▲긴급 공공업무지원사업 ▲문화·예술공간 환경정화사업 ▲공공휴식공간 환경개선사업 ▲생활방역 지원사업 등 437개 사업으로 선발목표 인원은 1356명이다.

모집 대상은 9일 기준 만18세 이상 세종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65%이하 및 재산액 합계 2억원 이하와 코로나19로 실직과 폐업 등을 경험한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단, 타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이거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업제한 중인 자, 신청 구비서류 미제출자, 지병 등 건강쇠약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 이내이며, 1일 임금은 최저임금(시간당 8590원)을 적용하고 근무시간은 주 15∼40시간이다.

1차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희망일자리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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