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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입국 카자흐스탄 국적 5세 아동 확진

등록 2020.07.09 10: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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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입국한 아버지는 '음성'

인천공항 입국 카자흐스탄 국적 5세 아동 확진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카자흐스탄에서 아버지와 함께 인천공항으로 국내 입국한 5세 아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연수구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A(5)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A군은 지난 6일 카자흐스탄에서 아버지와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지난 7일 연수구보건소에서 아버지와 함께 검체검사를 받았다.

 A군의 아버지는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A군은 현재 인하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A군이 어머니와 함께 동반 입원 조치됐다"면서 어머니에 대해서도 코로나19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59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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