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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양재진 "슬기로운 결혼생활 지침 주겠다"

등록 2020.07.09 11: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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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스카이TV·채널A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출연하는 정신과 의사 양재진 (사진=스카이TV·채널A 제공) 2020.07.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스카이TV·채널A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출연하는 정신과 의사 양재진 (사진=스카이TV·채널A 제공) 2020.07.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정신과 의사 양재진이 스카이TV와 채널A의 새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를 통해 결혼생활의 지침을 밝혔다. 

스카이TV와 채널A는 "정신과 의사 양재진이 '애로부부 클럽'의 공식 '차도남'이자 부부 심리 전문가로 나선다"고 9일 전했다.  

 양재진은 이날 출연 소감으로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통해서 가장 자주 접하게 되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부부와 가족"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부와가족 간 갈등, 서로의 입장 차이,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향성에 대해 생각한 후 이러한 간접경험을 자신의 부부 관계에 대입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관적으로 느끼는 결혼생활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점차 결혼을 기피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시청자들이 이 방송을 통해 결혼에 대한 섣부른 로망과 그릇된 편견을 줄이고, 현명한 선택 뒤 슬기로운 결혼생활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고도 했다.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애로사항으로 가득 찬 실제 부부 이야기를 담는 '애로부부'에 양재진을 비롯해 최화정, 홍진경, 이상아, 이용진이 MC로 출연한다. 

양재진은 이 프로그램에서 실제 부부들의 다양한 사연을 전문가 입장에서 분석할 MC이자, 유일한 미혼남으로서 새신랑 개그맨 이용진과 남성들의 입장을 대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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